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발적 은퇴 (문단 편집) ==== 편법 사용 문제 ==== 사건사고와 연루된 선수용이라는 인상과 달리 임의탈퇴를 걸 수 있는 대상에는 사실상 제한이 없다. 대신에 1년간 선수의 자격이 무조건 정지된다는 특성이 선수뿐만 아니라 구단에게도 페널티가 될 수 있어 남발을 방지하는 효과로 작용한다. 이런 장치가 없으면 툭하면 임탈을 걸어서 엔트리도 아끼고 선수 유출도 막을 수 있는 편법 장치로 악용될 수 있다. 예를 들어 2차 드래프트 또는 FA보상선수 지명 직전에 잠깐 임탈을 걸었다가 복귀시키는 등. 헌데 문제는 이런 페널티는 장기 재활이 필요한 부상을 입은 등의 이유로 긴 공백기가 확정된 선수들에게는 구단 입장에선 별 의미가 없다는 사실. 그래서 여기에 착안해 편법을 쓰기도 하는데, 대표적인 사례로 [[SK 와이번스]]의 [[투수]] [[이승호(1981)|이승호]]와 [[엄정욱]]이 있다. 두 선수는 팔꿈치 부상으로 재활이 오래 걸리게 되자 재활 기간 동안 [[SK 와이번스]]는 이들의 치료 및 재활비를 대주는 대신 보류선수를 늘리기 위해 2007 시즌에 이 두 선수를 임의탈퇴 공시하기도 했다. 그런데 SK에서는 2014년 시즌을 마치고 있을 [[kt wiz]]의 보호선수 명단 외 전력보강선수 지명을 피하기 위해 똑같은 방식으로 당시 재활군에 있었던 [[투수]] [[이건욱]]을 슬그머니 임의탈퇴 공시해 놓은 후 마무리 훈련에 참가시킨 사실이 드러났다.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kbo&ctg=news&mod=read&office_id=382&article_id=0000286001|#]] [[SK 와이번스]] 측에서는 수술로 인한 재활 기간이 1년을 넘어가면 그렇게 해 왔었다고 밝혔으나, 결국 [[이건욱]]을 중도 귀국시켰다. 이외에도 부상으로 재활하기 위해 [[한화 이글스]]의 [[박승민|박준수]]와 [[송창식(야구선수)|송창식]]도 임의탈퇴 공시된 바 있다. 한편 2015년 [[한화이글스]]는 군제대 유망주 [[하주석]]과 [[김용주(야구선수)|김용주]]를 시즌말 활용하고자 등록정원이 꽉 찬 선수단을 비우기 위하여 별 사유없이 조정원과 채기영을 임의탈퇴시키는 편법을 썼다. 각 구단의 단장들 사이에서는 이런 맹점 때문에 임의탈퇴시 기한 연장, 임의탈퇴의 대상이 되는 선수의 조건 명시, [[메이저 리그 베이스볼]]처럼 [[부상자 명단]](DL)의 도입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으며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kbo&ctg=news&mod=read&office_id=382&article_id=0000286831|#]], 이중에 부상자 명단은 실제로 규정으로 만들어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